땀과의 전쟁 여름이 온다
# |, r; |' D1 {& ]4 s4 n7 |" r4 E" e영화배우 톰 크루즈, 캐머런 디아즈, 나오미 캠벨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공통점은? : T2 Z) P! V% ~9 Z3 B
땀에 흥건히 젖은 겨드랑이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한순간에 세계적인 놀림거리가 된 이들이다. }2 d, j m9 x% j- o: R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땀과의 전쟁도 빨리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손과 발, 겨드랑이 등이 흠뻑 젖을 만큼 땀이 많은 다한증 환자들은 다가오는 여름이 두렵기만 하다. 9 r: v2 A1 p# Y' Q- P
다한증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와 땀샘을 자극해 땀이 과도하게 많이 나는 증상이다.
1 M s! o. w5 g1 e( U- G" g/ h m땀 관련 질환인 다한증과 액취증의 예방 및 치료법을 살펴봤다.
/ \! X' O# v1 S3 T. H5 g일상생활의 대처법 ' D$ J9 f8 T8 Q, T
다한증은 무엇보다 청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다한증이 있다면 땀을 흘리고 난 뒤 바로 향균 비누로 샤워한다. 샤워를 마친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 주면 보송보송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외출할 때는 탈취제를 비롯한 국소도포제를 뿌려 주거나 발라 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산뜻한 향을 더해 준다. * e" W3 O2 V. W! p9 D+ s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땀을 억제하고 냄새도 막을 수 있다. 몸에 털이 많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좋지 않은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모도 해결책이 된다. 5 o2 O2 O+ h0 D0 G# W5 y
4 @ V# v" k0 Y6 B2 M( T* B운동을 할 때는 땀이 과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하루 30분 이내로 시간을 줄인다. 특히 운동 중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몸속의 혈액이 농축돼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실신할 수 있다. 다한증이 있는 사람이 운동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