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다. 그래서 비분강개(悲憤慷慨)하여 시를 읊고 또 읊었다.</p>힘은 산을 뽑고 의기는 세상을 덮지만 [力拔山兮氣蓋世(역발산혜기개세)]! a% G# u( s8 b, c7 C6 ^" \
때는 불리하고 추는 가지 않누나 [時不利兮骓不逝(시불리혜추불서)]8 E) ~" `# a+ e9 L7 D0 z& g$ B6 K
추가 가지 않으니 어찌하면 좋은고 [骓不逝兮可奈何(추불서혜가내하)]3 Z2 Q8 U, }/ K3 `- I
우야 우야 그대를 어찌할 거나 [虞兮虞兮奈若何(우혜우혜내약하)], y7 p4 {: u, o( G- {
우희도 이별의 슬픔에 목메어 화답했다. 역발산을 자처하는 천하장사 항우의 뺨에는 어느덧 몇 줄기의 눈물이 흘렀다. 좌우에 배석한 장수들이 오열(嗚咽)하는 가운데 우희는 마침내 항우의 보검을 뽑아 자결하고 말았다.% e# `% @7 Q$ a2 T% T7 B6 [ h
그날 밤, 불과 800여 기(騎)를 이끌고 중포위망을 탈출한 항우는 이튿날, 혼자 적군 속으로 뛰어들어 수백 명을 벤 뒤 강만 건너편 당초 군사를 일으켰던 땅, 강동(江東)으로 갈 수 있는 오강(烏江)까지 달려갔다. 그러나 항우는 800여 강동 자제(子弟)들을 다 잃고 혼자 돌아가는 것이 부끄러워 스스로 목을 쳐 자결하고 말았다. * U! A$ }0 p2 |' J
秦朝末年,项羽和刘邦约定以鸿沟东西边作为界限,互不侵犯。后来刘邦听从张良和陈平的规劝,觉得应该趁项羽衰弱的时候消灭他,就又和韩信、彭越、刘贾会合兵力追击正在向东开往彭城的项羽的部队,把项羽紧紧围在垓下。这时,项羽手下的兵士已经很少,粮食又没有了。夜里听见四面围住他的军队都唱起楚地的民歌, 不禁非常吃惊地说:“刘邦已经得到了楚地了吗?为什么他的部队里楚人这么多呢?”这四面楚歌使得楚军将士无心恋战,纷纷走的走逃的逃。项羽看大势已去,最爱的妃子虞姬又自刎而死,于是率领不多的人马,边战边逃到乌江边上,自己觉得没有颜面回去见江东父老,就仰天长啸,拔剑自尽了。后来,人们用“四面楚歌” 来形容被敌人包围孤立无援的境地;周围反对者或敌人很多而陷于孤立窘迫的境地;遭受各方面攻击或被逼迫的境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