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잎으로
% Y a' [( y; `# @4 ? -유안진-; f; A1 }, [1 b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한 곳이며+ H1 \9 `" ^+ ^
뭐니뭐니 해도 사랑은 아름답다고
' P" r. B, T# x1 S 돌아온 꽃들
# l: |. F5 j- |' P5 P6 X8 w% O 낯 볽히며 소근소근( q5 T% p3 R' Y' F
잎새들도
3 L/ Z% [0 I; j6 I- q 까닥까닥 맞장구 치는 봄날
4 C) c! o6 x }5 x8 f7 U5 m 속눈썹 끄트머리
5 {# s% F# h% ~ 아지랑이 얼굴이며4 x: P. u; S3 s
귓바퀴에 들리는 듯6 a8 m5 b% L P2 C( g
그리운 목소리며9 I& N$ \' x: X
아직도 아직도 사랑합니다.
e6 w; s( v3 y% a) ^) y 꽃니면 잎이 돋듯, A3 L0 ~0 O _$ V+ o) ^ N
사랑진 그 자리에 우정을 키우며
" @; i. r4 _) H8 O- f" [, E 이 세상 한 울타리 안에
" ]' y& \$ j$ N1 d- G* M/ e 이 하늘 한 지붕 밑에
. r0 T( c( G+ R0 n: l4 N7 W 먼 듯 가까운 듯; {/ i8 f, d/ \, L7 y
꽃으로 잎으로 우리는4 h1 P! P# `; v9 l6 o8 U4 Q$ s
결국 함께 살고 있습니다. |
发表于 2012-8-17 00:4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