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기에 대해서는 비누가 좋다 샴푸가 좋다 갑론을박이 많지만 머리를 무엇으로 감느냐는 탈모 증상의 대세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모발을 건조시키고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너무 강한 세척력의 샴푸와 비누만 피하면 된다. 9 ^# p% ^' ^% ~& A
. @& B: `9 Y; }# R; ]6 Y% @& d; l머리에 기름기가 많은 사람은 미지근한 물로 매일 감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자주 샴푸를 쓰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저녁에 샴푸를 썼다면 아침에는 물로 잠깐 헹구기만 하자.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비비지 말고 살짝살짝 두드린다. " y* n+ z) v: X8 L3 D2 S
2 y+ Y# }8 w% L# b% {- }' c6 B
세게 머리 묶는 헤어스타일은 탈모 부채질 , P D: Y& L$ ~1 b8 E# m# T; \
2 _, k; ]+ y5 }2 `4 l" K: o! V머리카락을 뒤로 올려 묶어 목덜미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포니테일은 보는 사람까지 시원한 기분이 들게 한다. 그러나 너무 세게 자주 잡아당겨 묶으면 머리카락 뿌리가 상해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 @, U- f, {5 I: h4 [' w' J9 @9 y2 J' G5 l
아직까지 여성용 탈모 치료제로서 효과가 입증된 것은 국소 도포제인 미녹시딜 제제뿐이다. 이 약은 초기 탈모에 대해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이지만 두피에 염증이 있을 때 바르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 n* k# `# U) F
(도움말=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최지호 교수, 경희의료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