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과 오래간만입니다 好久不见
: ?1 D$ R) m6 K1 {5 u0 e 1 단어1 f' V; G& k9 X/ `( y
생이별 生离死别,* s$ @1 i9 N8 W, D6 T1 |
시인 诗人,: h5 T' \% y# z! n' p5 j: |! \
하여튼 总之,无论如何,
% v% s) P" i& {/ N1 ^. s 우연히 偶然地,
) T7 c! i) I) c% I8 x5 ]4 m8 a 뜻밖에 意外地,5 S2 w! e: t8 O: Y1 S
시절 时节,
4 K5 C7 E* u) K+ D# r( B 호랑이 老虎,
' I" \; |9 [# c8 B1 K# R1 N 옷음소리 笑声,& x7 A- d! b1 D
어린 아이 孩子,* n1 t+ ]$ O$ o% F" _
표정 表情,& b+ M: I2 v N2 d
여전하다 依然如故,
! }, ?/ _/ E* t/ _+ ?4 C& q7 I( u 인상 印象,
; X* r- G+ O, L$ q+ D6 M5 u 무뚝뚝하다 无情,冷冰冰的,0 s( g/ q2 x# r6 s4 T- k
가까이하다 接近,亲近,
2 ]- ^$ ^; F7 s' R9 e1 g: D 점점 渐渐: K; l* n0 \, u
본문. \# r2 U6 M) |# N3 z3 D2 G
우리는 늘 만나고 헤어진다.
/ F' F7 B4 W4 p. a 그 ‘만남’이 행복일 수도 있고 불행일 수도 있다. ‘슬프기로는 생이별만큼 슬픈 것이 없고 즐겁기로는 새로운 만남만큼 즐거운 것이 없다’는 옛시인의 말도 있다. 하여튼 보고 싶었던 사람을 오래간만에 만나는 것처럼 기쁜 일은 없다. 버스 안에서나 길을 가다가 또는 시장에서 우연히 만날 때는 더욱 그렇다.
/ {% S2 x9 D5 j0 e 오늘 퇴근하는 길에 우연히 정 선생님을 만났다. 졸업하고 나서는 처음이다. 뜻밖에 뵈니 참 반가웠다
( F* ^) u( h% C1 I 선생님과 다방에 앉아 있으니까 즐거웠던 학교 시절이 생각난다
: X+ ]; q8 q; [( Y- @8 x1 k 그 때의 우리 반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1 r8 _' y+ j; P p+ E* ]
“우리들은 선생님을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불렀어요.”# \9 _* p4 K2 {+ Y; q
“그랬었어? 허허허허.”9 U d! P+ A. Y! x
선생님의 웃음소리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웃으실 때 어린 아이 같은 표정도 여전하시다.( F. ~9 E' q6 j6 v) [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 선생님의 첫 인상은 퍽 무뚝뚝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까이 하기가 어려웠었다. 그러나 점점 마음이 따뜻한 분인 것을 알게 되었다.
( ]/ g8 `! A2 x+ a4 o 선생님은 학생들을 잘 이해해 주시고 도와 주셨다. 문제가 있는 학생들은 언제나 선생님을 찾아가 의논을 했다. 난 선생님의 단골손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