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은 괜찮지만 다음 날 늦잠을 자는 것은 금물이다. 수면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 P8 i, x% Y1 c+ y
& j' [, e/ v, Y: Y밤을 새운 경우가 가장 문제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두뇌회전도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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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 h$ _0 }' _' z( q4 b. g자가 운전을 하는 사람은 이날만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졸음운전 우려도 있지만 피로가 쌓여 판단력이나 주의력 등이 떨어지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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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M7 U) g: Y+ x. l, Q+ t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는 밤을 꼬박 새우면 혈중알코올농도 0.19%의 만취상태와 비슷하게 운동감각이 떨어진다며 특히 오전 중에 업무 활동이 많거나 건설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엔 힘든 일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을 땐 야외에서 햇볕을 5분 정도 쬐면서 커피를 마셔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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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 n# p, b7 ^2 c3 ~1 t$ h점심 식사를 하고 난 뒤인 오후 23시는 신체주기 리듬상 가장 졸리는 시기에 해당된다. 따라서 이 시간에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다루는 일은 피해야 한다. 이 시간에 편안한 곳에 가서 잠깐이라도 낮잠을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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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 ]9 M2 U; M7 q월드컵 중계는 밤 10시에 시작되고 오전 1시, 4시로 쭉 이어진다. 처음부터 월드컵 경기를 쭉 봐 온 축구팬들은 연속 밤잠을 설치며 지냈을 것이다. 그러나 월드컵 기간에 깨진 수면 리듬이 정상으로 복귀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사람의 생체주기 리듬은 늦추기는 쉽지만 앞당기기는 생리적으로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