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으로 긴장 풀고 취미생활로 안정 찾고 0 A* u r( z+ p% V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평소 긴장도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높다. 명상이나 복식호흡, 요가 등으로 긴장도를 낮추는 훈련을 하고, 미술 등 마음의 안정을 주는 취미활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다른 병도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불안장애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0 }" k% b7 I; ^ |% e1 O
남 앞에서 발표할 때마다 목소리가 떨린다든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믿고 있거나, 다른 사람과 시선을 맞추지 못하는 등 대인 관계 혹은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병이다. 조직 내 경쟁이 심해지면서 이런 병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 \" e+ W# Q }6 P2 Q4 Z* E
한국에선 국민의 3% 정도가 이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진단되지만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9 `% t: h, b* _
사회공포증은 목소리 떨림 공포증 시선 공포증 손떨림 공포증 등 증상에 따라 다양한 진단명이 있다. 오강섭 교수는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지나치게 소심하거나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이 많아 모든 것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5 s: O/ R! Y; B말 그대로 매사에 걱정이 많은 병인데 걱정이야 누구나 하는 것이어서 본인은 병으로 느끼지 못한다. 본인이 설사 병으로 느낀다 해도 남들은 꾀병처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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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6 h) p1 P) ]강북삼성병원 오강섭 교수는 누구나 살다보면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암에 걸릴 수 있다면서 그 확률은 매우 낮은데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언제든 내 주변에서 그런 일이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