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원천봉쇄형
' X* a. O c+ K$ a6 o 애시당초 교제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결별 또한 아니라고 주장하는 유형이다. 논리상으로 빈틈은 없다. 그러나 모두가 아는 진실을 외면하려고 하는 점에서 빈축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긴 열애설을 부인했는데, 결별을 인정하면 앞뒤가 맞지 않기에 밀어붙이는 게 당연해보이기도 한다.2 L# P" S6 ]" J% r' {
손호영과 김지우, 백지영과 조재진, 윤계상과 성유리, 강인-고은아 등이 열애부터 결별까지 '모르쇠'로 일관한 사례들이다. 이들의 열애는 네티즌이 포착한 증거 사진들에서 비교적 명백히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의 입장은 부인이었다. 결과적으로는 만남을 공개할 새도 없이 헤어진 운 없는 커플들이기도 하다.. t( P5 r. G1 {" {
▲불구대천형$ U: {% h7 L" W' Q6 L
가장 가깝던 사이가 마치 철천지 원수가 된듯 비난으로 일관해 보는 이들을 가장 안타깝게 하는 유형이다. '부부는 전생에 원수다'라는 속담을 직접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K! M1 \8 ]+ f9 \ ~' F# |! m7 X3 g 2006년말 이혼한 이찬-이민영, 2007년말 이혼한 박철-옥소리 부부는 이혼 이후 폭로전에 이어 법정 다툼까지 벌였다. 비록 헤어졌지만 사랑하던 시절의 애틋한 정은 남아있을텐데 이들에겐 미움밖에 남지 않은 듯했다. 폭로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서로의 추악한 면을 드러내 보여 좀처럼 지우기 힘든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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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이서진-김정은 커플이 헤어질 당시 김정은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받았다"고 이별의 사유를 이서진에게 전적으로 미뤘다. 비난이 이서진에게 집중됐다. 두 사람은 앞으로 편안하게 마주치기 쉽지 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