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여성 임원 불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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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C- M7 V( `7 q평균 나이 49.3세, 대졸 영업통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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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통산업을 이끌고 나가는 대형 유통업체 임원들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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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최근 임원인사를 실시한 롯데쇼핑을 포함해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GS홈쇼핑 CJ홈쇼핑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유통업체 13개 회사를 대상으로 12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대상 업체는 지난해 매출액 또는 취급액 기준으로 1조 원을 넘거나 해당업계 상위 1, 2위권에 드는 업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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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40대, 영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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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재 13개 주요 유통업체 임원은 모두 2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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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선두자리를 꾸준히 지켜 오고 있는 롯데쇼핑이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세계가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3개 사업 부문을 보유하고 있어 임원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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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 h. g7 I$ u, O/ c& S9 f- F유통업체 임원의 학력을 보면 대학 졸업자가 전체의 8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석사 이상 고학력 소지자도 18%나 됐다. 4 \0 C& M: k" Z1 W' Z"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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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임원은 연령대별로 40대가 118명으로 절반(53.9%)을 웃돌았고 50대가 90명(41.1%), 60대 8명(3.7%)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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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2 H6 ]& D* w/ S신세계 정용진(38) 부회장과 롯데쇼핑 장선윤(36) 상무, 인터넷에서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이면 누구나 물건을 팔 수 있는 이마켓플레이스(온라인장터) 업체인 G마켓의 양대식(35) 최고기술담당(CTO) 등 30대는 3명이었다. & H6 ^9 O5 p- e3 I( J8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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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별 임원들의 평균 연령을 보면 현대홈쇼핑이 53세로 가장 높았고, G마켓이 38.7세로 가장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