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 무슬림 미군저격 동영상 올려 테러 중계방송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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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0 P+ \2 N) |이라크의 저격수로 보이는 남성이 등장해 미군을 공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이 남성은 미군으로 보이는 무리를 향해 총을 겨눈다. 곧이어 한 명이 고꾸라진다. 계속 음악이 흐른다. 6 W; s7 I) U) g: T& V
3 B- J, ~9 D"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라크발 동영상 중 하나다. 이슬람을 찬양하거나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의 동영상은 요즘 하루가 머다 하고 유튜브에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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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위크 최신호는 무슬림들이 미국 등 서방세계를 비난하는 과격한 메시지를 유튜브를 통해 전파하기 시작하면서 운영자들이 골머리를 앓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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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슬람 과격단체들이 이런 메시지를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올렸지만 일부의 극단적 살해 장면을 제외하면 전파범위나 속도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이 글로벌 동영상 매체에 눈을 돌리면서 수시로 위험한 영상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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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w5 {1 o9 m9 v7 V아랍 남성이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하기 직전 오사마 빈 라덴의 이름을 외치는 장면, 알카에다 조직을 찬양하는 장면, 911테러 장면에 환호하는 장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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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을 저격하는 한 동영상은 게시된 뒤 3만 명이 시청했다.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진정한 이슬람이 아니다라는 댓글에 미군이 무고하다고? 넌 누구냐? 우리의 형제자매가 당했듯이 미군도 죽여야 한다는 거친 반박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