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9 r$ _0 q9 t* i+ C! J& p# c. q 너무 좋아할 것도
) I4 Z: ?* t5 e( `4 W: ?. b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 t0 v+ F$ a6 [0 g0 v( i1 v* _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3 H6 E2 W9 B2 b% X9 x1 a0 G: w( x9 T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 P/ _% l$ q1 e }4 m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8 H& {: w# L& Q1 J- V# d) c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 A; \% l% F. P 좋아하고 싫어하는' g+ n/ [. x6 C. G [* A$ t; M* T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A7 l, I) g2 m: ]$ o g9 L; U- o
과언이 아니다.% Q5 n9 \! I \. e1 d n6 C- P
늙은 괴로움도5 @4 J* Y' x' ~0 Z. f0 w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S! p% U9 b9 U% m' ^4 r& v1 D0 Y
병의 괴로움도. a8 _5 \" Y* A$ w0 A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4 v( C2 e1 j0 e7 ?3 u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8 z9 [. e$ d5 E/ c& R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8 A& ?8 H+ ?7 x6 g: A% ~; {
사랑의 아픔도
. Z: u# s% b6 x5 f3 X2 l3 S: \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 p7 \) V6 T. o1 @3 D- S 가난의 괴로움도) i: F+ M; C! y: _3 _
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2 `( ^: f$ M0 Z8 I' }) P2 H5 N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 |7 f" k8 n9 [( o8 ?/ N% T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 `) O4 H; Z5 b+ D# v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k$ Z$ h1 h8 s# V: x+ B 괴로울 것도 없고
% l9 k+ A5 g# l& \4 R/ K# s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 h2 U; ?# P% f1 H" i. f3 C 그렇다고
8 b' Y' \" j6 Y& s+ s5 V 사랑하지도 말고,7 x5 I4 i; q! n R
미워하지도 말고
/ k1 J; n1 |* m' W 그냥 돌 처럼 R& ?1 q' G- c1 b8 S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2 ~& M9 P# [9 C: a: s2 b 사랑을 하되( ]! Q& e( ~4 c4 N" c
집착이 없어야 하고,6 @: z9 S5 t. n9 W) k) |
미워하더라도. n+ _( s/ M% B/ _* Y, W: g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Y% O1 c. `& S A; Z: N
사랑이든 미움이든
) k# e: o E" h6 ?) _4 ] 마음이 그곳에 딱 머물러2 S X8 d% W2 p! L
집착하게 되면! _- W) U; `3 v% F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K9 [& ~0 \% C- @1 W2 |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3 H$ F3 _4 i. P( y0 f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4 W `6 V) |% U% n# \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Q2 v2 n2 U. |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 ]' r! [' e$ y0 e" ?
인연 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0 G' I1 w% e! m6 g: H/ L6 I; d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