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우선협상자 선정 무기연기0 H7 h# L2 n) P 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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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6 ]) s& [4 i* N+ Z
5 U- H" a3 Z/ F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0일 매각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려고 했지만 매각심사소위가 시간이 부족하다는 견해를 밝힘에 따라 선정을 연기했다. ) Z, X# Y8 O4 m
! Q" `1 W) r8 k박영철(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매각심사소위에서 시간을 더 달라고 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전체회의에서 다룬 다른 내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1 p4 e9 g% k: @& R
1 m( B6 c) q. w9 H, U; G대우건설 매각작업을 맡고 있는 자산관리공사 이종진 홍보실장은 보안 유지를 위해 대우건설 매각건을 즉석 안건으로 매각심사소위에 상정했다며 박 위원장이 국민적 관심이 있는 사안인 만큼 시간을 충분히 갖고 심의하는 게 좋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여 재상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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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연세대 교수) 공자위 매각심사소위 위원장은 보안을 중시하다 보니 사실상 캠코 수준에서 정한 안건을 매각심사소위가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0 R/ A0 O& t3 p/ ~, v5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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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건 자체에 논란이 있는 것은 아니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음 회의 일정을 잡지는 않았지만 2, 3일 안에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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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위는 추후 매각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건을 다시 상정해 심의한 뒤 의결할 예정이다. 1 L1 y; d3 o2 ` }1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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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측은 매각심사소위 및 전체회의 개최 일자,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공적자금관리위원들이 추후 결정하면 일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