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 기업인들 FTA 타결 지원6 O: D% z" @$ a%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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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경제계 인사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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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5 @+ n+ V: }' m; W한미 재계회의는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19차 연례회의를 열고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양국 기업인들이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8 Q# N) z8 V5 ], R+ t
+ J8 a3 Z3 R# K" a1 v) w회의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측 위원장인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한미 FTA는 양국간 교역 확대뿐만 아니라 투자 확대, 기술협력 강화, 인적교류 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주고, 나아가 한미 우호관계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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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T2 U( P W, k9 \5 H8 w7 N) [조 회장은 양국 간 FTA 체결이 한국경제에 얼마나 많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인지 적극 홍보해 반대 여론을 줄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9 G8 {; ^8 X1 S* C* e/ l1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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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 위원장인 윌리엄 로즈 씨티은행 회장은 양국 간 FTA 체결을 통해 동북아 금융 허브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딛기를 기대한다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중국, 일본과 심한 경쟁을 하고 있는 한국의 경제 각 분야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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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 1차 협상 결과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하면서 한국인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가 면제되면 FTA 협상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2 u( ~ o: o0 i0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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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로즈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포함되면 양국 경제발전은 물론 관광 및 교육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행정부에 계속 (비자 면제를) 촉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