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데 은행가지마세요3 I: X7 K V7 X H& k$ S
, u: s; n1 @: z6 m9 y가까운 곳에 은행도 없고 PC도 없는데 가족에게 급하게 송금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Z# ^8 ~; A' F8 B; k3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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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머니 속의 휴대전화를 꺼내 버튼만 누르면 이 고민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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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은 휴대전화에 전용 칩을 달아 계좌조회, 이체, 현금 출금 등 은행 업무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서비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교통카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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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칩이 달린 휴대전화를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 앞에 갖다 대기만 하면 현금카드와 똑같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버튼 조작만으로 계좌 조회와 이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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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3월 국내 은행과 우체국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 건수는 모두 332만9000건으로 지난해 12월(256만건)에 비해 30%나 증가했다. : T6 M( M( ~" i! ?
. ]; [0 a8 V% a0 a9 e3 `4 _이에 따라 모바일뱅킹 시장을 놓고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경쟁도 뜨겁다. : D% d' H. E1 K4 ?% z
1 N6 p! K+ ^# O업계는 2005년까지 약 300만명이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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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을 이용하려면 스마트 칩을 달 수 있는 전용단말기가 필요하다. 20만40만원 선인 전용단말기를 최근 이동통신사와 은행들이 모바일뱅킹 마케팅 차원에서 정가보다 싸게 공급하고 있다. 1 U( x" i8 S/ P)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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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가 있다고 해도 모바일뱅킹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은행별로 이용이 가능한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3 [% O- \+ b8 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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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1, 017)은 우리 하나 조흥 신한은행, KTF(016)는 국민 한미 부산은행, LG텔레콤(019)은 국민 제일 외환 기업은행 등과 제휴하고 있다. |